2026.07.02
둘의 기억을 한 장면으로 남긴다면?
브릴란테 베네벤토
루크
겨울 바다를 함께 맨발로 걷는 장면. 손을 잡고.
@브릴란테 베네벤토 네 말대로인 것 같아. 유독 겨울 바다가 기억에 남는 기분이지. 고백은 봄날에 했는데도.
@루크 ...봄날도 좋아. 봄이 되면 네가 고백하던게 생각나서. 네가 고백할 때 까지 고백도 못하고 계속 머뭇거리던 내가 조금 ... 바보같기도해. 그런데, 너 티 별로 안났어.
@브릴란테 베네벤토 바보같기는. 나도 네게 고백하기 전까지 계속 고민했는데. (그리고는 눈을 잠시 굴리다가.) ……나는 그때 내가 티를 좀 내고 있다고 생각했었어.